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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종교협의회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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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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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2020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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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직자협의회는 인류 절반 이상이 믿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기독교의 성직자들이 인류를 한 가족으로 만들기 위한 세계총회가 지난 2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1,500여명의 성직자들이 참여하여 기도하고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평화의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성직자협의회(ACLC) 공동의장 겸 WCLC의 창립위원인 루온 라우스 목사와 한국종교협의회 양종은 국제분과위원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었다. 고양 스칼라 합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영상상영, 환영사, 초청강연, 기조강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환영사에 나선 세계오순절협회의 캘리포니아 교구 노엘 존스 주교는 “나와 가까운 가족과 민족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모든 인류를 위해 기도하고 모든 인류에게 평화가 깃들어야! 나의 가족에게도 평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찬양은 WCLC 창립위원인 스탈링스 주교의 인도로 전체 참석자들이 하늘을 찬양하며 평화를 나로부터 시작하자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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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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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서밋 2020 세계평화종교인연합(이후 IAPD) 총회가 94개국 1,100여명 참여한가운데 일산 킨택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전 세계에서 참여한 종교인들은 평화를 중심으로 화합하는 종교인이 되기로 결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총회의 1부 사회를 맡은 이현영(아시아 IAPD,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먼저 세계각국에서 참여한 종교인들을 환영하고 종교인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성초 점화와 합심기도가 진행되며 평화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디어 북춤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통해 2020년 종교인들이 힘차게 도약해 나가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가 되었고,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가정연합, 신도, 천주교, 하데베 선지자의 하나님 계시교회 등 8명의 대표 종교지도자들의 성처점화와 합심기도는 전 세계 종교인들을 참부모님을 상징하는 ‘평화’로 하나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종교인들의 손에 들려진촛불은 영적인 불을 밝혀 주었고, 종교인들의 합심기도 소리는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평화의 울림이 되었다.


타인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자신의 종교에서 최고의 경지까지 수행한 종교지도자들은 이웃 종교와 다른 믿음에 대해서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로 이번 월드 서밋 2020에 참석하였다. 많은 다양성을 존경하면서도 인류 모두가 하나님 아래 한가족이라는 비전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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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0 초종교 종교지도자 신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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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초종교 종교지도자 신년 간담회가 지난 1월 9일 잠실 롯데호텔 3층 에메랄드볼룸에서 진행되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불교 태고종, 한국 이슬람교, 대한천리교, 개신교, 천도교, 대종교 등의 종단 대표와 종교계 원로, 종교학자들이 70명참여 했다. 


한국종교지도자를 대표하는 8명의 종교인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촛을 밝히고 종교를 넘어 화합을 다짐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종특별위원회 회장 이기철 목사와 조계종 도봉스님이 참석한 종교인들을 대표하여 종교평화를 위한 합심기도를 올렸다.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이현영 회장은 대표 말씀에서 “2020을 부르면 힘이 생기는 것 같다며 종단과 종협 모두가 2020년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하며, 2020년에는 옛것과 새것을 잘 조화시켜 나가는 종협, 초종교 장학생을 통한 미래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가는 종협, 여러 종단과 함께 활동하는 종협”이 될 것을 강조했다. 


2020년은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위하여 종교인들이 화합하여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6명의 대표 종교지도자는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소망을 나누었다. 종단 대표자들은 2020년 한해 종협과 함께 한국사회의 평화를 위해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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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0 선학 글로벌 초종교 장학생 동계 꿈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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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와 효정세계평화재단(이사장 문연아)은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미래 종교지도자인 회원 종단의 청소년들을 모아 ‘효정 초종교 장학생 꿈 캠프’를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용평리조트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를 공동으로 주최한 효정세계평화재단은 한학자 총재가 설립하여 종교, 국가, 민족을 뛰어넘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미래 비전 제시하는 장학재단으로 매년 10여개 종단 100여명의 초종교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초종교 미래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동계 꿈 캐프는 종교평화, 종교화합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종협에서는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신통일한국의 비젼을 제시해주고 통일의 의미를 교육하기 위해 캠프를 준비하였고, 이 자리에는 개신교, 불교, 대한천리교, 대종교, 유교, 가정연합 등 40여명의 장학생과 인솔자가 참석했다. 


초종교 장학생들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이 되는 2019년 여름방학기간 단동, 대련, 여순, 하얼빈을 찾아 안중근의사 독립유적지를 탐방하여 애국정신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이번 하계 꿈 캠프는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난 연수에서 방문했더 역사의 순간들을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을 맡은 김윤옥 본부장은 초종교 장학생들에게 종교인으로서 애국자로서의 안중근의사의 애국활동과 정신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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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제 11차 초종교 목요기도회 및 KCLC 목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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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이하 종협)는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신통일한국을 위하여 이웃 종교와 더불어 기도하는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2020년 7월 23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10개 종단의 종교지도자 및 청년지도자들이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으며 혼란이 가중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인들의 연대와 역할을 모색하고 치유의 기도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순서는 5개 종단 대표 종교지도자들이 이웃 종교와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들 드렸다. 각자 다른 방식의 기도를 받아들임으로 참석한 종교인들은 더욱 종교평화의 길에 다가섰다. 


“효정을 가지고 살아가면 그 길이 본연의 삶을 사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류가 효정의 삶을 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효정의 삶을 강조하였다.


1부 기도회가 끝난 후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김미소 어린이가 바이올린 특별공연을 하였다. ‘사랑의 인사’와 찬송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를 들은 종교인들은 연주자 김미소 어린이에게 격려와 사랑의 박수가 끊임없이 보냈다. 


‘내면을 여행하는 자’를 주제로 강연한 작가 채사장에게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다. 작가 채사장은 팟케스트 라디오를 시작으로 유명해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로 청년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문학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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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제10회 2020 종교평화 피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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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평화와 종교화합의 소통이 이뤄지는 제10회 2020 종교평화 피스컵 종교지도자 친선축구대회가 사)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 주최 하에 수원 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경기장에서 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종교평화 피스컵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 맞춰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진행한 가운데 치뤄졌다.


기독교, 불교, 가정연합,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탈북단체인 동고동락 등 6개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둥근 공을 가지고 종교의 벽을 넘어 소통과 평화를 만들어 내는 종교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 2020 종교평화피스컵 참석자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제10회 종교평화 피스컵에도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와 대순진리회에서 사랑의 쌀 1,500kg을 후원해 다문화가정과 북한 이탈주민을 돕는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


종협 이현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둥근 공을 가운데 두고 종교인들이 서로 땀을 흘리며 몸을 부딪치는 이 자리가 바로 ‘평화’가 깃드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종교 간 평화도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도 바로 여기 계신 종교지도자 한분 한분에게서 비롯됨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간략하게 선수 선서와 함께 시작된 풋볼 경기는 지난 종교평화 피스컵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것과 다르게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10회 종교평화 피스컵의 우승은 천년고찰 청련사, 준우승은 한국다문화연합이 되었다. 3등은 신한국가정연합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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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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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와 한국종교여성협의회(회장 임부희, 이하 여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봉사활동조차 뜸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참배의식과 함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균관, 가정연합, 재한외국인 등 종교와 종파를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어진 묘비 구역에 가서 기존의 꽃을 회수하고 새로운 무궁화와 태극기 꼽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종협 이현영 회장은 방명록 작성을 통해 “신통일한국을 이루는 후손들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일구는 종교인들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을 결의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 당국의 지침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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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초종교 구국기도회 및 종교평화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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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사회인 한국에서 평화를 위한 종교간 화합의 자리가 선무도 총본산인 경주시 양북면 골굴사에서 9월 16일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영남권 IAPD와 영남권 KCLC는 이웃종단을 배려하고 하나되기 위하여 각 종단의 대표 종교리더들을 초대하여 ‘신통일한국을 위한 합심기도’와 ‘합수식’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종교문화 축제에서는 YSP 청년합창단의 합창과 골굴사 시범단의 선무도 시범으로 열린 마음으로 이웃 종교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펜더믹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리를 염두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독방역 등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격려사에 나선 이현영 회장(사)한국종교협의회)은 펜데믹 상화에서 종교인들의 역할을 강조 하며 ”종교인들이 종교백신을 강화시켜야 한다. 믿음을 강화시키고 신앙을 강화 시켜야 할때이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종교 본질을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천년고도 경주의 땅에서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으고 선문도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면 좋겠다.”며 이번 초종교 구국기도회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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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현영회장 이임 및 제22대 김항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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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용산 청파동의 신한국가정연합 8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종교협의회 이취임식에서 이현영 회장이 이임하고 22대 김항제 회장이 취임하였다. 한국종교협의회 21대 회장인 이현영 회장은 2017년 2월 취임하여 4년간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위해 힘써오며 한국종교의 사회적 기여에 힘써왔다.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항제 회장은 한국신종교 학자로서 다수 저서를 출판했으며 선문대학교 신학과 교수로서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한국종교계 원로들과 종단 대표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교원로회 강대봉 회장은 이임하는 이현영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취임하는 김항제 회장에게 앞으로도 종교평화운동에 한국종교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현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종교운동의 동력이 “한학자 총재님, 참어머님의 그 간절한 말씀에, 눈물 어린 그 눈빛에,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오가시는 그 큰 걸음 앞에 소리높여 증거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선함을 확산하는 일을 더 하고자 했습니다.”라며 이 뜻을 이루는 한국종교협의, IAPD, KCLC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김항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종교간 대화를 강조하며 “각 종교가 아무런 사심 없이 자기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고 나아가 타종교에 대한 배려를 선행하면서 대화를 나누기가 생각보다 녹록한 일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며 종교간 대화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종교협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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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한국전쟁 70주년 추모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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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에서는 이웃 종교와 화합을 추진하고 신통일한국 영세평화를 이루기 위한 종교인들의 마음을 모는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종교 목요기도회는 한국전쟁 70주년 추모기도회로서 한반도 평화의 소망이 담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회원종단의 종교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웃종단을 대표해 기독교의 이기철 목사와 김신웅 목사, 대한천리교 정명균 교회장, 세계불교승가연합회 총재 상산스님이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마음을 합하여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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