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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 가정연합, 인류화합·평화 위한 복합 문화시설 연다(20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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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18-0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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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인류화합·평화 위한 복합 문화시설 연다

평화교육의 전당 ‘천지선학원’ 건립기공식 가져…2020년 완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회장 유경석·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8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원에서 4000여명의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선학원 건립기공식’을 가졌다.

천지선학원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활동을 기록한 전시 공간 및 다양한 복합문화시설로 동서양의 미가 함축된 세미클래식풍의 건축양식으로 조성된다.

천지선학원 건립 기공식 행사 전경.

이날 한학자 총재는 건립기공식 축도를 통해 “하나님의 꿈과 희망을 보여줄 수 있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과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찾아와 하늘의 섭리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줄 천지선학원을 건립하고자 한다”며 “바로 오늘이 하늘의 꿈, 인류 한 가족, 지상천국을 창건하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고 기원했다.

이어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축사에서 “북한 6차 핵실험 등 국내외적인 위기 가운데 대한민국과 주변 국가들의 움직임을 꿰뚫어 보는 밝은 눈이 필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위하여 사는 삶’ 속에서 그 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천지선학원에서 평화문화를 확산하는 평화의 사도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준비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비전과 실천이 우리 시대에 밝은 빛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냉전시대 종식과 평화세계 건설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참사랑의 삶과 평화 비전을 선양하는 박물관이 될 천지선학원 기공식을 6만4천여 가평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아울러 “설악지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며 “오늘 첫 삽을 뜨는 천지선학원은 우리 군의 관광 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랜드마크가 됨은 물론, 가평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선학원의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산109번지 일원이며, 대지 면적은 125,689㎡(37,922평), 건축 면적은 11,010㎡(3,331평), 연면적은 76,207㎡(23,053평)으로 지하4층, 지상2층 규모의 예술적 건축물로 1층 기념홀의 벽면은 인류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꾸며진다.

2천여평에 이르는 1~2층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과 비전 전시관으로 13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실감영상이 상영되는 첨단의 4D 극장을 비롯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시스템이 조화롭게 연출된 전시관으로 건축돼,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평화 교육의 전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지선학원 조감도.

한편, 천지선학원은 2014년 2월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2014년 11월 ‘천지선학원’ 명칭으로 확정됐고, 2016년 7월까지 기획 및 기본 설계가 완료돼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으며, 2020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출처

종교신문 http://bit.ly/2wCXW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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