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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 가정연합, 천일국 기원절 4주년 기념행사 개최(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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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 18-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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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천일국 기원절 4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학자 총재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위해 솔선수범해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9일 경기도 가평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천일국 기원절 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기원절은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을 축하하는 성탄절, 문 총재의 성화(별세)를 추념하는 성화절과 함께 가정연합이 가장 의미 있게 되새기는 주요 절기 중 하나로 꼽힌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2013년 1월13일 제정,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가정연합의 전 세계 지도자와 중심 신도 등 120여개국 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기원절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한학자 총재의 천일국 정책 선포 및 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총재는 강연에서 “암담했던 인류역사에 기적과 같은 봄을 맞이한 지 4년째로, 4년은 지상 안착을 의미한다”며 “새 시대에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환경권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일국 기원절 4주년 기념행사 전경.

그러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인 평화를 이 땅 위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 세계 가정연합 신도들은)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천주평화연합(UPF)을 통해 세계평화여성연합과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하나가 돼, 금번 창설된 세계의원연맹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렇게 고대하고 바라시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선봉에 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3년 이후 올해로 4주년이 되는 기원절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근거한다. 문·한 총재의 가르침에 따르면 인류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창조본연의 죄 없는 역사로 돌아가는 ‘복귀섭리역사’다.

따라서 기원절은 성경에 근거한 6000년의 죄악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선주권의 후천개벽시대가 출발하는 날이며, 지상과 천상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의 통일적 세계(천주평화통일국)로 넘어가는 섭리적 대전환의 날이기도 하다.

또 기원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의 400년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것에 감사하는 유대교의 유월절과,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것을 찬양하는 부활절과 같이 새로운 선주권(善主權)의 섭리시대 출발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들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기원절 4주년 행사에 앞서 전 세계 120개국에서 450여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 및 콘퍼런스,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100억원 수여식, 국제과학통일회의(ICUS) 등의 주목할 만한 행사들이 서울과 경기 가평 일원에서 진행됐다.



출처

종교신문 http://tuney.kr/eqU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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