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협의회활동

커뮤니티

The Korea Religions Association

종교협의회활동

"종협"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종교화합을 위한 축하 방문 이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 15:48

본문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이하 종협)과 신통일한국가정연합(회장 이기성, 이하 가정연합)에서는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오랜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종교화합과 종교평화를 위해 함께 해온 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 홍파스님),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호명스님),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 청련사(주지 상진스님), 성은사(총무부원장 성오스님), 법주사(주지 도봉스님), 봉원사(주지 이운봉스님), 칠장사(주지 지강스님) 등 불교사찰을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의 의미를 나누고 연등을 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했다. 


b8a6a0403523b62a284c97479c63d216_1588315644_1821.png
 


이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종교인이 해야할 일은 합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합과 상생의 길을 걷고 종교와 종교의 벽을 허물어 힘든시기에 심정적으로 기댈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는 종단이 되자”며 봉축 의미를 전달했다. 또 “불교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과 온거리에 밝혀주는 수많은 연등이 어려운 이시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설 수 있게 해주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달하였다.



각 사찰의 스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지침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먼길까지 와 부처님 오시는 날을 봉축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마치 총알 없는 전쟁 또는 제3차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이시기를 통하여 오히려 각자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고, 한치앞도 못보는 상황에 섣불리 행동했다가는 큰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이 훗날에 밑거름이 되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때까지 잘 견뎌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하며 “우리 종교인들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치유하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종교 본연의 가치를 되짚어보자.”며 지금 종교가 가야할 길에 대해 얘기하며 함께 잘 극복해 나아가자고 얘기했다.


d43fbd86d50df9d874005b07a6b7652d_1588386955_8677.PNG
 

b8a6a0403523b62a284c97479c63d216_1588317228_0971.jpeg
b8a6a0403523b62a284c97479c63d216_1588317229_9754.jpeg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 (도봉스님)


매년 진행됐던 불교의 최대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와 천년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해 그 아픔을 국민과 함께하고, 치유와 극복에 매진하고자 한 달 뒤로 연기하고 그 한 달 기간동안은 특별 정성을 통해 불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