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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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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5 작성일 19-11-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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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8차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기도회

 


 

한국종교협의회(이현영 회장, 이하 종협)에서는 IAPD 활동의 일환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목요기도회”를 매월 3째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금번 제8회를 초종교 목요기도회는 의정부에 위치한 대한천리교 본부에서 진행되었다. 대한천리교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통일초 점화, 초종교 대표기도, 말씀, 합심기도로 이어졌다.


 

 

대한천리교 양영호 교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종교 원영진 사교, 불교 상상스님, 기독교 양종은 위원장, 여협의 고종우 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함께 축원하고 통일초 점화를 통해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종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냈다.

 

 

 자유총연맹 종교특별분과 회장인 이기철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종교연합운동의 산증인으로서 초종교 운동의 가치를 설명하며 “사회통합의 중심이 되어야 할 종교의 갈등은 우리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다른 종단을 순회하면서 한반도 평화라는 큰 뜻을 위해서 종교인들이 기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신을 사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웃에게 봉사하지 않는 신앙은 거짓된 신앙이다.”며 실천을 중심한 신앙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대한천리교 이원우 교무원장은 대한천리교를 방문한 종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천리교의 ‘지도말씀’ 중에서 인연을 중요시합니다. 인연은 우연이 아니라 세상의 이치입니다. 인연을 소중히 할 때 우리 모두 종교인이면서 지도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인연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진리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각자의 뜻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라며 종교평화를 요청했다.

 

 

 

초종교 목요기도회에서는 각자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이웃종교를 존중하며 평화적인 한반도 통일일을 염원하며 합심 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모두 작은 초를 들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다. 서로 다른 종교와 의식을 가진 참석자들이지만 이 땅에 다시는 전쟁과 폭력이 없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모였다.

 

 

제8차 목요기도회는 다같이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신통일한국을 염원했고 2019년 마지막 초종교 목요기도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12월 19일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랠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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