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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IAPD” 2019 종교평화문화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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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5 작성일 19-05-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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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협의회” “IAPD” 2019 종교평화문화축제 열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을 통한 종교화합의 장 만들어...
종교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종교평화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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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대표와 리틀엔젤스 기념사진>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이현영 / 이하 종협)와 세계평화종교인연합(이하 IAPD)이 주최한 ‘2019 종교평화문화축제’가 5월 24일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회원 종단을 비롯한 종교인과 종교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종교평화문화축제는 100년 전 3.1운동이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한 차원 높이는 동력으로 승화되었던 것처럼, 이 시대의 종교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문화를 통해 종교계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가 되기도 하였다.


종협 이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서로 다른 위치와 개인적 신념을 넘어서 모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문화는 우리 정서를 표현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이번 문화축제가 우리 종교인들이 하나 되고, 우리의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행복의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종교인들이 하나 되는 문화축제가 될 것을 당부했다.




천주평화연합(UPF) 문연아 한국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IAPD는 평화운동을 지지하는 중심축이 되어서, 3.1 운동이 그러했던 것처럼 어려운 시기를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신통일한국의 전기를 마련하고,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가는 한 사람으로서 같이 기도하고, 같이 활동하며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격려하며 종교인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당부하였다.

 

전체 참석자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한국불교 관음종 홍파 총무원장 스님은 “이 시대의 종교와 종교인의 역할의 중요성과 종교화합을 위한 가족초청 문화행사는 신통일한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축사를 해주었다. 이어 고종우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과 태고종의 영산재 봉행, 선문대학교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된 효정문화예술단의 “유관순 열사”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를 통해 1부 개회식 겸 문화공연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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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사 영산재 공연>

 


2부는 한류의 원조 리틀엔젤스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되어 전 세계를 순회하며 피스메이커의 역할을 하였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UN참전 22개국을 순방하며 리틀엔젤스공연을 통한 보은 행사를 펼쳐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렸다.

 

리틀엔젤스 공연이후 모든 관객이 하나되어 촛불을 들고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 이호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촛불을 들고 리틀엔젤스 단원들이 종교평화를 위해 수고한 종교계 인사들에게 평화의 메달의 걸어주는 감동의 세레머니와 함께 문화축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종협과 IAPD 그리고 회원 종단이 하나가 되어 진행한 2019 종교평화문화축제는 매년 종교화합 및 시민 문화축제로 확대 발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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